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노 츠카사 (문단 편집) ==== 그녀의 마인드 ==== 츠카사가 [[토죠 아야]]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으니, 바로 진로와 연애 중 어느 것을 더 우선시 하느냐의 차이이다. 이 점에서 두사람은 크게 대조되는데, 계속해서 자신의 장래희망을 마나카에게 맞추려 했던 아야와, 마나카와 헤어지더라도 진로를 위해서 유학을 가는 츠카사. 서로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. 이 차이는 고등학교 진학시에서도 이미 드러난 바 있다. 명문 오우미 여고에 진학할 수 있음에도 마나카가 있는 이즈미자카 고등학교로 오는 아야와, 마나카와 헤어짐에도 불구하고 명문 오우미 여고에 갈 수 있게 되자 가버리는 츠카사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차이점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. 한마디로 아야가 '''사랑'''을 더 중요시한 반면, 츠카사는 자신의 '''장래와 꿈'''을 더 중요시했다고 볼 수 있다.[* 한마디로 '사랑보다 일이 먼저인 사람'이라고 할 수 있겠다,] 어찌보면 조금 냉정하게 느껴지기도.[*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마나카를 잊지는 않으며, 심적으로 힘들고 파티셰 일도 싫어졌을 때는 마나카에게 기대기도 한다. 기차여행 에피소드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. 또 배에 탄 채로 마나카를 파리로 데려가버리고 싶다고 넌지시 중얼거린 적도 있다, 여기에 수학여행에서 아야와 키스하려는 마나카를 보고 순간적인 질투심으로 인해 도망친 적도 있으니..] [[기타오오지 사츠키]]가 마나카를 따라서 학원을 다니지는 않겠다고 하면서 "내 세계는 그렇게까지 마나카를 중심으로 돌지 않아!"라고 하는데[* 사실 학원을 다니지 않겠다는 이유는 학교 밖에서까지 공부가 하기 싫어서였다.], 이 때 마나카는 '그런 말을 할 사람은 사츠키보단...'이라고 생각하면서 츠카사를 떠올리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. 마나카는 츠카사가 미련 없이 파리 유학을 선언할 때 같은 이런 면모에 상당히 섭섭해하기도 하지만...[* 하지만 적어도 억지로 자신을 따라 대학을 가겠다는 아야에게처럼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다.] >"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냥 내 인생을 맞춰가는 건 재미없잖아? >나도 하고 싶은 일이 있고, 기회가 오면 붙잡고 싶어. >그럴 수 있다는 걸 서로 이해했으면 좋겠어. >난 마나카랑, 그런 걸 이해하는 사이가 되고 싶으니까." 2권에서 명문 오우미 여고로의 진학을 선언한 후 깜짝 놀라는 일행에게 츠카사가 한 말이다. 그녀와는 정반대의 결정을 내렸다고 할 수 있는 토죠 아야는 이 말을 듣고 조금 벙찐 표정을 짓는다. 덧붙여 최종적으론 아야도 결국 마나카에게 맞추지 않고 자신의 성적에 맞는 더 좋은 대학을 가게 되며, 마나카와 츠카사도 잠시 헤어져 자신의 '꿈'을 우선 좇는 선택을 하게 된다. 어찌보면 진히로인이 츠카사가 되었기 때문에 작품도 그런 방향이 된 것도 같고... 사실 기본적으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, 최후반부 두 번째로 사귀기 시작한 애인관계를 '''자신만의 힘으로 꿈을 쫓기 위해서''' 다시 백지로 돌리고 싶다는 마나카의 요구를 츠카사가 이해할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